참여 작가 팀 모집
- 지역 제한 없으며, 4월 26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 모집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제9회 동피랑 마을 벽화사업’에 참가할 보조사업자를 26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서피랑, 디피랑과 함께 원도심 강구안을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동피랑 벽화마을의 사업은 2007년을 첫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되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지원 자격은 민간예술단체 고유번호나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최근 5년간 관련 사업실적이 있는 작가 팀을 대상으로 하며 거주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가자는 2024. 4. 11.부터 4. 26.까지 관광지원과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동피랑의 특색을 반영한 20개소 내외의 대상지와 킬러 콘텐츠를 포함한 계획서를 제안해야 한다.
보조사업자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 3차 통영시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5월 중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단체는 총 사업비 1억 5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제순 관광지원과장은 “동피랑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이번 사업에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력을 가진 작가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벽화마을의 원조 격인 동피랑 벽화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추억을 선물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