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과 함께 떠나는 생생한 통영 역사문화탐방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강석주)는 2022년도 ‘생생문화재 통영 이순신학교’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지난 2017년부터 6년째 운영해 온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생생문화재 통영 이순신학교’는 지역 문화재를 역사문화체험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재청, 경상남도, 통영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다.
‘생생문화재 통영 이순신학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 승첩지 등을 둘러보는 1박 2일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으로 통영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가족 단위(최대 4인) 선착순 접수로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 구성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한산대첩 승전 후 설치한 초대 삼도수군통제영지인 ‘한산도 제승당’을 비롯, 300년 통영의 역사문화 공간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이충무공 추모 사당 ‘통영 충렬사’와 통영 야간관광명소인 ‘통영 디피랑’ 등 통영의 주요 관광지 등을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오는 3월 18일부터 통영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2년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와 연계한 통영의 전통공예와 문화예술의 진수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미리내의 벗, 통영 세병관’은 야간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ICT체험 프로그램 ‘통제사의 일기’와 ‘통영 전통문화 예술공연’등 문화유산을 쉽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으며 사회적 약자 등 단체 참가자를 별도로 모집하여 운영 할 계획이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김홍종 대표이사는 “앞으로 재단이 앞장서서 우리 전통 문화유산을 보다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는 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의 문화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며, 또한 시민들이 먼저 지역 내 소중한 문화재를 체험해 봄으로써 지역을 소개하는 홍보요원이 될 수 있도록 생생문화재 통영 이순신학교에 많은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년 ‘생생문화재 통영 이순신학교’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 및 단체는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https://tyhansancf.or.kr/, ☎ 055-644-522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