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들에 대한 이해, 우리가 먼저 해요 -
통영시는 바우처 온정택시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5일과 3월1 6일 양일간 통영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바우처 온정택시의 주요 이용객인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및 장애인의 능력과 사회적 기여에 대한 인식 증진 등 장애인식개선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통영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운수종사자가 개별 장애 특성에 대해 심도 깊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용객들에게 개별 특화된 수요자중심의 운송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유섭 교통과장은“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이 다양성을 존중하는 장애감수성을 높이는데 일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확대를 위한 교통복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