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한 통영을 위한 힘찬 발걸음 -
통영시는 지난 19일 통영시청 1청사 강당에서 안전보안관 55명을 위촉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통영시 안전보안관은 2018년 발족한 단체로 시민의 재난 및 안전에 대한 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2021년 7월“통영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구성원을 재정비함으로써 더욱 더 조직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안전보안관은 이번 위촉을 통하여 2년의 임기 동안 활동하게 되며 생활 속 안전 위협 요소를 신고하고, 7대안전무시관행(▲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모니터링, 안전점검의 날 합동 점검 참여 등 지역 안전관리 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강석주 시장은 “금번 재정비를 통해 안전보안관의 위상이 강화되고, 우리 시 안전관리 정책이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시가 전국 제일의 시민 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경상남도 국민안전교육 우수지자체 선정되었으며, 지난해 재난관리 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안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