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 -
통영시는 관광객들이 통영의 삶과 문화를 접하며 통영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통영관광협업센터 남해안여행라운지에서 4월 24일부터 약 6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토크시리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해안여행라운지 토크시리즈는 지역에서 오랜 세월 형성된 문화적 산물을 통해 지역민이 살아온 이야기를 관광객과 공유해 보고자 마련되었다.
4월 24일 국가무형문화재 제82-4호 남해안별신굿 예능보유자 정영만 선생의 ‘통영 굿, 어머니의 노래’를 시작으로 5월 1일 대한민국 사진대전 초대작가 류태수 선생의‘옛 통영, 흑백사진의 기록’, 5월 8일 국가무형문화재 제114호 염장(통영대발) 기능보유자 조대용 선생의‘통영대발, 대나무에 담긴 파도’, 5월 15일 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전승교육사 김금철 선생의‘통영소목, 성태문양의 발견’, 5월 22일 국가무형문화재 제99호 소반장 기능보유자 추용호 선생의‘통영소반, 장인의 숨결’, 5월 29일 통영음식문화연구소 이상희 소장의‘통영음식, 통영 백미’가 차례로 진행된다.(상세 내용은 별첨 참조)
특히 토크시리즈 운영 기간 동안 염장, 소목장, 소반장의 작품 및 남해안별신굿의 소리와 100년 전 통영의 모습을 담아낸 희귀 사진 등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토크시리즈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25명 제한) 주기적인 실내환기, 소독,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관광협업센터 남해안여행라운지 SNS(페이스북@TYtravel platform, 인스타그램@ty_travelplatform)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통영관광협업센터 남해안여행라운지 전화(055-649-548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