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이 따뜻해 명품 춘란을 배출하며 춘란의 성지로 알려진 통영
- 희귀 명품 엽예품 전시 및 풍란 무료 분양까지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평림동 소재 통영실내체육관에서 한국난보존협회(이하 한보협) 주관으로 전국 춘란 전시회를 개최한다.
통영시는 겨울이 따뜻한 지역의 특성으로 명품 춘란을 배출하며 춘란의 성지로 알려져 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 춘란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낮아 옛 명성이 퇴색되어 가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전국규모의 춘란 전시회는 주관 단체인 한국난보존협회와 춘란관련 단체가 참가하며 그동안 보기 힘든 전국의 희귀 명품 엽예품 500여점과 희귀동백 50여점이 함께 전시된다. 또 통영시 정보화연구회 및 수협이 참가하는 농수특산물 판매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관람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풍란 및 한국춘란을 무료로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혀 이번 전시회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