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체부 컨설팅단 통영시 현장 확인 실시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대한민국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최종 선정 됐으며, 2024년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말 최종 문화도시로 지정받게 된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성공적인 예비사업 및 본 사업 추진을 위해 12일 대한민국문화도시 조성계획 보완 컨설팅을 위해 통영시를 방문했다.
이날 컨설팅은 통영시의 문화도시 조성계획 및 예비사업 추진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문화도시 사업의 주요 현장인 근대역사문화공간과 통영국제음악당, 리스타트플랫폼을 방문하고 최종 심층 컨설팅을 진행했다.
통영시는 지역만의 특화 문화로 세계적인 문화도시로의 성장을 목표로 과거 12공방으로 대표되는 예술자원을 계승·발전시킨 ‘통영12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통영이 만드는 문화, 그 문화가 만드는 도시 통영’이라는 도시 브랜딩으로 차별화 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문체부 컨설팅단은 회의를 통해 명확한 비전 및 목표 설정을 통해 광역형 앵커사업을 중심으로 각 사업들을 연계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조성계획 보완을 당부했다.
통영시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계획서를 보완하고, 2024년 성과목표를 재설정하여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향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