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한 제53회 경상남도 공예품
대전에서, 김규수 작가의 목칠분야 ‘도시락 과 찬합’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은상 1명, 동상 3명, 장려상 2명, 특선3명, 입선4명으로 경상남도공예대전에 출품한 17개 중 14개 작품이 입선 이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통영 공예인 작품으로 통영전통공예의 뛰어난 예술성과 작품성이 또 한 번 입증 되었을 뿐 아니라, 통영시가 단체 우수상을 수상하는데 기여한바 역시 크다.
이번 경상남도공예품대전 수상은 통영나전칠기와 통영누비 등 다방면에서 예술성이 뛰어난 통영을 전국에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수상자들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출품작으로 선정되어 다시 한 번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